인터넷 영상중계로 보고, 중간에 식당 가서 TV중계로 보고, 다시 돌아왔더니 영상중계가 막혀서 텍스트 중계로 보며 일희일비한 Neissy의 오늘 WBC 결승 관전 소감은..

 "좋은 경기였다."

 입니다. 아쉬움이 남은 부분이야 물론 있지만, 그런 부분을 따져봐야 어차피 경기는 끝났고, 아무튼 볼만한 경기였다는 것만 말하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열심히 따라붙었지만, 아쉽게도 패했지만, 어쨌거나 우리 나라 선수들, 모두 잘 해주었습니다. 박빙의 승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걸 기회로 시즌에도 야구 열기가 높아지면 좋은 일이겠죠.


 덧. 근데 또 결승에서 졌냐.. ㅇ<-< 경기는 맘에 들지만 WBC 룰은 맘에 안 듭니다
 덧2. 그러고보니 손민한 끝까지 출전 못했.. (애도)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