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좀 하고 왔습니다. 콘도를 빌려서. 먹자 여행이었죠. 어지간히 먹어댔군요. 그리고 좀 수면 밸런스가 깨져서에 더해, 사실 바다 음식이 그다지 몸에 맞지 않는다는 사소한 문제도 있어서, 현재는 몸이 다소 피로한 상태입니다. 내일쯤에는 제대로 회복되겠죠.

 노트북을 가져가서, 거기 가서도 밤에 글을 좀 고치긴 고쳤습니다. 이건 백 번은 다시 읽고 있는 듯하네요. 그래도 그다지 완벽하다고 자신하지는 못하는 점이 피곤한 부분입니다만······. 아무튼, 정련할 때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돈을 주고 살 충분한 가치가 있게끔 만들어내겠습니다. 뭐, 잘 되겠지요.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