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_영춘권_블로거.txt로 일컬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만 (...), 사실 여러 가지 검색이 있기 때문에,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분들은 영춘권 관련 외에도 꽤 되는 모양입니다. 요 한 주는 검색어 1,2위를 영춘권과 나고미 라멘이 경쟁하고 있었고요. (..아 네, 뭐, 물론 영춘권이 검색어 최상위 랭크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뭐 그렇습지요..)
그러나 애초에, 이 블로그 초기 2년여 정도에는 도서 감상이 오히려 주류였단 말이었습죠. 뭔가 머리 아픈 책을 읽게 된 시점으로부터 감상이 뜸해져서 지금은 거의 무술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만 꼭 그렇지만도 아니하다! 고 이 Neissy는 힘차게 주장합니다.
그러합니다, 다음 검색 초끈 이론 관련 많이 본 글 BEST를 먹는 블로그 그런 블로그. 저는 좀 더 힘을 내어 도서 감상을 하겠어요. 검색어 하나에 추억과, 검색어 하나에 사랑과, 검색어 하나에 쓸쓸함과, 검색어 하나에 동경과, 검색어 하나에 시와, 검색어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