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사진가들이 알려주는 사진 촬영 특강
후쿠다 켄타로 외 지음/이지스퍼블리싱
전에 사서 마음에 들어 했던 사진 강좌 책 시리즈 5번입니다. 다섯 권 중 다섯 권을 다 샀습니다만, 초보자를 위한 강좌가 다섯 번째에 있었기에 순서대로 읽지 않고 이 다섯 번째부터 읽었어요.
이 시리즈는 우선 눈에 잘 들어오는 레이아웃으로 쉽게 읽히게 하면서도 섬세하게 포인트를 잘 짚어준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옆에 카메라를 두고, 책이 설명하는 부분을 그대로 연습해보며 읽었는데 큰 도움이 되더랍니다. 이제 카메라의 어떤 기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사물을 어떤 식으로 찍어야 좋은지 기초적인 부분은 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내 말로는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제 사진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니 이래저래 많은 도움이 된 것은 틀림없겠지요.
계속해서 이 시리즈를 읽어나갈 텐데, 얼마나 더 사진이 늘 수 있을지 기대되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