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6년입니다만, 이제 5시간도 안 남았네요.

 해가 바뀐다고 하는 일들이 딱히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변함없이 일하고, 글 쓰고, 사진 찍고, 영춘권 하고, 아내님과 여기저기 돌아다니겠죠. 다만 바라는 게 있다면 한 해가 지난 만큼 더욱 성숙해져서 한 단계 발전해지고 싶다는 것? 특별히 다른 것을 시도하지는 않겠지만, 하는 일들 안에서 향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에 찾아와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도 2016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17년에 계획하신 일들 잘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