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월백을 치러 나간 김에 모처럼 찍어본 셀카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제법 시원합니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죠. 요즘 일이 좀 바빠져서 피곤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기본적인 운동은 어찌어찌 하고 있습니다. 도장에 많이 나가지도 못하는데 개인수련마저 안 하면 답이 없어요.

현재는 새로운 것을 배운다기보다 배운 것을 계속 다듬는 단계입니다. 뭐, 다듬는다고 말해도, 수련하다 보면 역시 약간 새로운 개념도 좀 잡히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머리로는 알아도 몸으로는 구현하지 못하는 개념입니다. 할 수 있으려면 아직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달까요. 이렇게 말하고 보니 여태까지도 항상 이런 식이었던 것 같긴 하군요. 금방 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걸 하나둘 해나가는 게 또 영춘권 하는 맛이죠.

무겁고 강하면서 가볍고 빠르게. 그런 몸을 만드는 중입니다.

Posted by Nei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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