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내 집 근처에는 차도가 있는데, 4분 전에 갑자기 차 경적 소리가 빠아앙- 하고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차가 길을 막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된 건지 이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말하자면

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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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러닝 타임 (?) 4분. 아 시끄러워



..뭔지 모르겠다만 새벽부터 민폐다 이 자식아. 남은 플롯 뼈대 성형하느라고 골머리를 앓고 있구만 이런 식으로 방해하는 것 옳지 않아.. ..참고사항, 현재 에피소드 2의 플롯은 원고지 50장 분량이 쓰여져 있습니다. 완성하면 60장쯤 되겠군요. 플롯 짜는 기간이 상당히 길긴 합니다만 전 (기프트부터는) 원래 그랬어요.. 참고로 에피소드 1 때는 원고지 20장 분량의 플롯이었슴다. 좀 딴 짓도 하고 있긴 합니다만 글도 여하간 신경쓰고는 있달까요. 최근엔 학자금 대출 건으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라니 귀찮은 짓을 시키는구나 웨악.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