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안 내키면 수업도 안 나가고, 한 시간짜리 지각도 상당히 자주 했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결과로군요. B+ 받은 수업의 공통점은 레포트를 전혀 안 냈다는 것이고, B 받은 수업은 지각도 자주 한데다가 수업 시간에는 거의 졸았으므로.. 여하간 졸업논문이 A+ 떠서 삼삼합니다. 사실상 이번 학기에 그나마 열심히 한 건 그것뿐이라.

 그리하여 졸업 학기를 3.75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정말 졸업하는 일만 남았네요.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