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오리지널/신변잡기 2009. 1. 14. 01:46
1. 질겅질겅

 질긴 팔근육 만드는 데에는 역시 추감기. 10kg로 하루에 5번씩 감아주고 있습니다. 몸이 어디 아프지 않는 한, 매일매일 감아주는 게 금년의 소박한 목표. 운동량을 너무 많게 하면 꾸준히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목표량을 소박하게 정하고 있습니다.


2. NDS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시스템 구조적으로 애당초 1개 이상 모을 수 없는 보스 소울 제외하고) 모든 소울 9개 모으는 중입니다. 레어도 3짜리가 좀 짜증나요. 화면을 왔다갔다하면서 빠르게 적을 죽여가며 소울이 나오기만 기다리는데, 막상 소울이 나왔는데 화면을 전환시켜버려서 소울을 못 먹으면 나도 모르게 입에서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대체로 적 하나를 9개까지 채우는 중에 1~2개는 꼭 못 먹고 지나쳐버림.


3. CSI

 3,4화 즈음에서 벌써 너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고 말았습니다.. ..시즌 1 다 보면 더 이상 보지는 않을 듯.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4. BOB

 요즘 다시 봅니다. 윈터스는 언제 봐도 멋지군요. 조만간 감상 올릴지도..


5. 책

 좀 봐야겠네요. 아, 요즘은 왠지 봤던 것만 또 보고 또 보고.. 사놓고 안 읽은 책이 아직 몇 권 있는데..


6. 코카콜라

 맛있다. 맛있으면 또먹어. 또먹으면 살찌지. 딩동댕동.
 그래서 먹는 만큼 운동하자가 요즘의 모토. 브라보.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