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 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Victory>와 함께 정말 좋아하는 노래. 88 서울 올림픽이 있었을 때 전 유치원생이었죠. 지금도 그 때의 분위기는 기억합니다.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라는 구호도 말이죠. 벌써 이십 년이 지났군요.

글 쓰면서, <손에 손 잡고>를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습니다. 헌데 안 좋네요. 글을 써야 하는데 노래에 가슴이 뜨거워져서, 글 쓰다 말고 혼자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하고 흥얼대고 있으니. 아아, 어쩌면 이리도 명곡이란 말입니까?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