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실패가 두려워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실패함으로써 또다른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그 때야말로 실패는 진정한 실패가 된다. 하나의 실패는 하나의 경험이며, 그것은 당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양분이 되어준다.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 그저, 당신이 목적하는 길로 가기 위해 또 하나 배웠다고 생각하자. 시행착오는 언제나 있는 법이다.

 당신의 일에 실패가 있었다면, 그건 악마의 짓이 아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실패하고 상심하여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움츠러들어있다면 그건 악마의 짓이다. 그는 언제나 말한다: "이봐, 넌 여태껏 살면서 수많은 실패를 해왔지. 또 실패할 게 뻔해. 넌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포기하라구."

 대답해주자: "꺼져."

 이 글을 읽고 있는 것을 보니 당신이 아직 살아있음은 분명하다. 그리고 당신이 살아있다는 말은, 당신이 살아서 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는 뜻이다. 실패뿐이며, 무엇을 하든 성공하지 못하리라는 속삭임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 악마의 속삭임이다. 꺼지라고 말해주자.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자.

 토마스 에디슨은 이천 번의 실험 끝에 전구를 발명했다. 한 기자가 그에게 그토록 수없이 실패했을 때 기분이 어떠했냐고 묻자 에디슨은 말했다:

 "실패라니요? 난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난 단지 이천 번의 단계를 거쳐 전구를 발명했을 뿐입니다."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