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먹거리
킨노토리카라
Neissy
2013. 6. 2. 19:19
결과 (오른쪽 바구니에서, 특이한 것들):
초코시럽 소스: 의외로 먹을만합니다. 일부러 계속 뿌려 먹고 싶지는 않았습니다만..
레몬 소스: 추천 못 하겠습니다. 튀김이 상큼해져요..
오꼬노미야끼 소스: 전 안 먹었는데, 그냥 그렇다고 하덥니다.
켑사이신: 전 안 먹었는데, 이걸 먹은 친구가 그 후 십 분간 다스 베이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가서 냅다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그리고 무난한 추천 (왼쪽 바구니에서):
칠리 소스: 이게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매콤한 칠리맛이 닭튀김과 잘 어울려요.
BBQ 소스: 칠리보다는 조금 기름진 맛일 수밖에 없습니다만, 꽤 괜찮았습니다.
(정확한 이름 기억 안 나는) 스파이스?: 이건 소스라기보다 뿌려 먹는 건데, 후추맛이 좀 나는 이런저런 향신료였습니다. 나쁘지 않게 어울리긴 했습니다만, 대개는 칠리나 BBQ 정도가 무난한 선택이 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