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할부 30만 + 글러브 할부 5만 + 새로 추가된 카메라 할부 13만..

 도합이 48만원.


 월급이 세금이나 4대보험료 제하고 93만원 가량 나온다는 걸 상기하면 월급을 받자마자 일단 반을 떼고 시작하는 셈입니다. 아, 할부 무서워요······. ······그래도 컴퓨터와 글러브는 이번 달까지만 넣으면 끝나니, 이번 달만 근근히 버텨내면 다음 달부터는 제법 윤택한 재정환경을 가꿀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돈이 반이 까여나가건 어쨌든, 일단 월급이 들어와야 뭘 할 수 있으므로 월급이 들어오길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은 5시 정도까진 들어왔는데, 오늘은 좀 통장에 들어오는 게 늦네요. ······안 들어오면 오늘 저녁 못 먹는다고!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