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Part I에 써놨지만, 일기예보를 봤는데 목요일에 비가 올 거란 이야기가 있었다고 했었죠. 아니길 바랐습니다만 불행히도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이거 어째야 하나, 일정을 변경해볼까 하고 일단 TV를 켜봤는데, 일기예보가 있더군요.




TV 프로 자체는 관계없이, 시간 오른쪽의 15℃라거나 90% 20%라는 쪽을 봐주세요.

 이 사진은 우리가 가려던 지역의 일기예보는 아니지만, 여하간 저런 식으로 일기예보가 떴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른 지역이 뜨는 식으로 바뀌었는데 대체로 온도나 강수확률이 비슷했으니 이걸 자료화면으로 보여드려도 무방할 듯합니다. 6-12시까지 강수확률 90%에 12-18시까지는 강수확률 20%, 즉 12시가 넘을 때쯤엔 거의 비가 그친단 뜻이죠. 참고로 15℃라는 온도는.. 사실 오사카 지방은 대개 따듯했습니다. 사실, 위도상 부산보다도 아래죠. 거기에서는 패딩 점퍼를 입고 다니는 사람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 대부분이 기껏해야 트렌치 코트. 약간 쌀쌀한 가을 같은 곳이었습니다.

 뭐 아무튼, 12시쯤에는 비가 그칠 듯하니 특별한 일정 변경 없이 원래 가려던 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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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i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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