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트코인이 난리긴 한데.. 난 절대 할 생각이 없다.

 우선

1. 금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내가 볼 때 그거는 게임머니. 아니면 그냥 한정템. 실제 가치가 있다기보다 가치가 부여된 물건. 물론 현실에도 실제로 가치가 있어서 유통되기보단 가치가 부여돼서 유통되는 물건이 있긴 하지만..

2. 등락이 너무 큰 데다 종잡을 수가 없음. 주식은 시장 상황에 영향이라도 받지, 얘는 그냥 도박.

 그래도 아직은 상승세 같은데, 적당히 치고 빠지면 돈 벌 수 있지 않을까:

1. 그게 내가 사고 난 다음에 안 떨어진다는 보장은 없음. 사고 나면 이거 어떻게 등락하는지 계속 노심초사하게 되겠지. 그렇게 살고 싶진 않다.

2. 벌어도 문제. 쉽게 벌면 쉽게 쓰는 데다, 쉽게 버는 맛을 알았는데 거기에서 딱 멈추고 이런 걸 더 안 한다는 보장이 없다. 뭔가 또 쏠쏠한 게 없나 찾아보겠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니까. 그러다가 폭탄이 터지기라도 하면 한강물이 얼마나 차가울지 고민하게 되겠고. Q. 주식하면 왜 다 망하나요? A. 망할 때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3. 비트코인이란 것 자체에 가치를 두고 샀었다가 다행히도 올라서 돈을 벌면 (뭐 그것도 팔아야 돈이지, 갖고 있는 것만으론 돈이 아니지만) 그건 나쁘게 생각 안 하지만, 지금처럼 미쳐돌아가는 투기의 대상이 되는 건 영..

 저게 얼마나 오르든, 나랑 전혀 인연 없는 거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마음이 편안합니다.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