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긴 합니다만 이번 세미나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적으로 평소 도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타입의 외국인 사제와 치사오를 했는데 (외국인과 치사오하는 자체는 뭐 흔합니다만, 외국인도 여러 타입이 있으니까요), 여태까지 해온 걸 같은 느낌으로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기도 했습니다.

 세미나가 끝나고 유쾌한 게임과 (이번에 전 게임 중 팀을 이뤄 하는 게임에서 1등을 해서 상품을 받았습니다. 역시 게임은 이겨야 제맛이죠?) 더 유쾌한 식사와 2차가 있었지요. 웃고 떠들다 밤이 늦어서야 헤어졌습니다. 즐거운 모임은 언제나 시간이 빨리 흐르는 법이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사부님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영춘권 머그컵을 주셨습니다!

머스트 잇템이죠. 이 마크는 언제 봐도 멋진 것 같아요.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