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테일한 부분의 리얼리티를 보다 신경쓰기

2. 독자의 눈을 붙잡기 위해, 좀 더 박진감있게 해 보기

3. 기프트와 오너라는 소재 자체를 좀 더 살려보기 (서사 구조 자체에 한 축이 되게끔)


대체로 이런 대화였습니다. 피드백이라면 피드백이고, 감상이라면 감상인데··· 감상다운 감상 자체를 근간에 받은 적이 워낙 없으니 나름 즐겁더군요. 확실히 공부가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좀 대충 넘어간 부분도 있었는데 그걸 잊지 않고 집어내더군요. 물론 모든 의견에 대해 전부 마냥 긍정하는 건 아니지만, 분명 반영할 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