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날샜습니다 (...)

일이 왜 이렇게 된 거냐 하면, 19일까지 연재개시를 해야겠단 의무감 + 에피소드 1의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부분을 집필하기 = 시너지 효과 발생, 엄청나게 글이 잘 쓰여지다보니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새벽 4시. 하지만 오늘은 주일이기 때문에 할 일이 많아서 자야겠다 해서 누웠지만-

어제 22시에 먹은 믹스커피 4봉으로 만든 냉커피 파워 + 클라이막스를 쓰다 끊긴 작가의 흥분 지속 = 잠 안와 ..두 시간 뒹굴거리다 그냥 일어나서 계속 글 쓰는 중입니다. 오늘은 11시에 대예배 있고 1시 40분에 학생부 가르쳐야 하고 2시 30분에 오후 예배 있으며 4시경에 바이올린 레슨이 있고 5시에 청년 모임이 있는데 당연히 모두 풀로 참석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물으신다면

그냥 웃지요


괜찮습니다, 그래서 믹스커피로 또 냉커피를 만들어 왔어요. 오늘 한 번 하얗게 불태워 보렵니다. 까짓거 할 수 있는 데까지 가 보자고. 청춘이 달리 청춘이겠어. 렛츠 고다 Neissy여, 브라보-!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