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 나은 김에 (라기보다 정직히 말하면 글쓰다 머리 아파서) 한 번 그려 보았습니다.

이 아가씨가 바로 기프트의 히로인, 에이레네 키르헨펠 양



이건 채색 버전



물론 사용 도구는 오로지 마우스였음을 밝혀 둡니다. 덕분에 그리는 데 시간 좀 들었지요. (...) 사실 채색 버전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긴 하는데, 채색하기 전에 느끼던 '그 삘'이 아니라서 이거 참.. 그래도 오랫동안 그림 안 그린 거에 비해서는 그리 결과물이 나쁘지 않아서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 07-03-15 19:40 수정: 스케치와 채색을 조금 고쳤기 때문에 그림을 다시 올렸습니다.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