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는 있지만 아직 올리기는 뭐하고,
포스트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정리하기는 피곤하고,
그래도 뭔가 올리고 가야 할 것 같은 사명감에 사로잡혀
언제나 그렇듯이 가장 만만한 마비 포스트나 올려봅니다.




갑옷을 벗고 있는 건 광택나는 악세 하나를 끼고 있기 때문


솜씨 좋은을 땄습니다.
결국 솜씨라는 스탯은 한 번 오르기 시작하니 굉장히 금방 오르더군요.
조만간 제련을 마저 1랭으로 올리면 좀 더 쓸만한 활뎀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활은 잡몹 처리용이고, 기실 솜씨는 222B 브로드를 쓰기 위한 발판이긴 하지만..)





메가패스 펫을 결국 질렀습니다


저 고양고양이 생겨먹은 게 제 취향..
나올 때부터 으윽 지르고 싶다 지르고 싶다 하다가 지름신이 강림하길래 질러버렸슴다.
물론 저 녀석을 지른 데에는..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 심지어 8월호.


저 '곗돈내놔'라는 이름을 기필코 하나 만들고 싶었다는 심리도 작용했습니다만..
여하간 졸지에 생체가방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저놈은 왠지 펫이라지만 므흣하고 샤방한 게
은근히 자주 데리고 다닐 지도 모르겠습니다. (...)




P.S. 저놈 키운답시고 은구를 두 번을 돌았는데 베울은 안나오고 뱀과 라고데사만
죽어라고 나오더군요.. 그 전에 돈 은구도 뱀과 라고만 작살이었고..
요즘 은구 나이트 물이 왜 이리 안 좋아?!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