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알바가 하는 중에 은근히 여유시간이 많아서
짬짬히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노트를 가져가서, 일단 거기다가 쓰고,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로 다시 옮기(는 김에 퇴고도 하)는 겁니다.
옛날에 노트로 데스트로이아와 붉은 영혼 (이쪽은 초반부만) 쓰던 기억이 새록새록이군요.

뭐랄까 어제오늘 노트로 11장 반을 썼는데..
컴으로 옮기니 분량이 꽤 되더군요.
다 옮기는 데 다섯 시간은 소모한 듯합니다;
(단순 타자가 아니라 퇴고를 겸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여하간 이렇게 계속 쓰면 27일에 13장 시작하겠다는 약속은 지킬 수 있을 듯합니다.
뭐, 열심히 써야겠지요.

13장 맛보기 (스포일러의 가능성을 포함.. 이라기보다 스포일러가 됩니다만)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