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오리지널/신변잡기 2009. 8. 10. 13:59

1. 덥습니다. 등에 땀띠가 났습니다. 심히 가렵습니다. 집에서는 웃통을 벗습니다.

2. 책 감상은 미뤄뒀다가 9월에 할까 합니다. 단평으로 간단히 하면 모를까, 더워서 의욕이 안 납니다.

3. 신나게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CDP란 정말로 좋은 물건입니다.

4. 악마성 폐허의 십자가는 요즘 하드모드 레벨제한 1로 하고 있습니다만, 1회차 플레이때 워낙 쌓아둔 게 많아서 딱히 어려운 게 없습니다. 체감상 빼앗긴 각인 하드 렙제 1 할 때보다 더 쉽네요.

5. 날이 더우니까 음료수는 많이 마시는데 더워서 짜증나니까 러닝은 안 해서, 살이 좀 붙었습니다. 복근이고 뭐고 묻혀서 안 보이네요. 좀 뛰든지 해야하는데, 지금은 일단 땀띠도 있고 해서 어쨌든 보류. 수요일쯤 지나면 좀 나아질라나.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