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니, 기다렸던 택배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언제나 빠른 배송을 자랑하는 우체국 택배 사랑합니다





택배 상자를 열면 이런 게 보입니다. 사은품과, 그 밑에 깔려 있는 BAMBOO FUN이 보입니다.
BAMBOO FUN이 무엇일까요? 아마 이미 아시는 분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WACOM이라고 제목에 써놨으니 더 그렇지만.





그렇습니다, 타블렛입니다! 이 케이스 감각적이고 깔끔하니 예쁘더군요.
뱀부 펀은, 그라파이어4가 단종되고 그 자리를 차지한 타블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his is your Bamboo. ···
당신을 위한 Bamboo입니다. 이 Bamboo는 당신이 PC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어떠세요?"
어떠냐고요? 좋습니다!





내용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다 보이게 하기 위해 타블렛 본체를 덮개 쪽으로 옮겼지만,
본래는 저 내용물들 위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설치! 간단하게 인식하고 설치 프로그램 깔고.
타블렛을 쓰지 않을 때는 본체 위에 올려놓을 작정인데, 쓸 때는 대략 위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일단 이미지만 잡아서 처음으로 그려봤습니다.
뱀부펀은 펜이 좀 사각사각거려서 종이에 쓰는 듯한 느낌이라 마음에 듭니다.
좀 더 익숙해질 필요는 있겠지만, 쓰기 그리 어렵지는 않네요. 이제 스캐너를 쓸 일은 거의 없어질 듯합니다.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