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미친듯이 보고 또 봤는데도 오류가 있었네
OTL 우와아아앙
1. 작가의 말에 와/과 오류. 작가의 말을 새벽에 써서 보냈는데 그 때 확실히 좀 열에 들뜨긴 했지만 진짜 이런 초보적인 오류를 내다니 욕먹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2. 에필로그를 '새로운 아침'이라고 했는데 그게 처음엔 오후였다가 나중에 아침으로 바꾼 건데 여전히 오후라고 적힌 문장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 진짜 이걸 왜 못봤대..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하는데 마무리에서 삽질했다 ㄱ-
3. 책 하단에 챕터 제목 표시해주는 부분에 '마지막 날'이 '다섯째 날'로 되어있는 것 발견. 하지만 이건 애당초 내가 발견할 수 있었던 오류가 아니니까 넘어가도 뭐 괜찮겠지.. ..
가장 절망적인 건 이제 와서 발견해도 고치기 늦었다는 사실.. 그래도 사랑해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