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속도를 읽는 속도가 못 따라감. 요즘 좀 독서를 소홀히 한 경향이 있지 않았나 싶은데, 일단 리스트를 좀 적어둘까 함. 아 이것들 다 2월까지는 읽어야 할 텐데..
<김승옥 소설 전집 1 - 무진 기행>, 김승옥, 문학동네
<1차세계대전사>, 존 키건, 청어람미디어
<2차세계대전사>, 존 키건, 청어람미디어
<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승산
<세계패션사>, J.앤더슨, 간디서원
<아틀라스 세계사>, 지오프리 파커, 사계절
<죄와 벌>, 도스또예프스키, 열린책들
<닥터 지바고>,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열린책들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 년>, A.스뜨루가쯔키, 열린책들
<대위의 딸>, 알렉산드라 뿌쉬킨, 열린책들
<젊은 사자들>, 어윈 쇼, 열린책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열린책들
<신성한 관계>, 데니스 루헤인, 황금가지
<가라, 아이야, 가라>, 데니스 루헤인, 황금가지
<비를 바라는 기도>, 데니스 루헤인, 황금가지
<러브크래프트 전집 1>, H.P.러브크래프트, 황금가지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필립 K. 딕, 황금가지
<끝없는 이야기>, 미카엘 엔데, 문예출판사
······써놓고 보니 미친듯이 밀려있다는 걸 잘 알겠습니다. 이걸 2월까지 다 읽을 생각이면 거의 한 주에 두 권 정도는 읽어야 한다는 소린데······ 분발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