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 곳 때문이었습죠.
양정 사부님 계열입니다 (양정 사부님은 엽문 사부님께 사사했죠)
아직 정식등록은 안 했고 무료체험만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이 배웠더랬습니다. 기본 자세와 기본 보법과 소념두 기초하고 펀치 기본.. 정도까지? 정확한 커리큘럼을 다 모르니 이게 뭐였다 하고 용어로는 알지 못하겠군요.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땀을 비오듯 흘려가며 자세를 연습했는데, 도관 분위기도 좋고 사부님도 인격이 훌륭한 느낌이라 기분 좋게 할 수 있었지요. 정식으로는 아마 다음 달부터 나갈 듯 싶습니다만, 한 일주일 동안 오늘 배운 것 복습하면서 지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