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자고 먹을 것도 나름 챙겨먹는다 해도, 역시 여행이란 기본적으로 체력을 꽤 소모하는 법입니다. 다니는 데마다 많이 걷고 반쯤 등산해야 한다면 더욱 그렇죠. 그런 연유로 통영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에서 곤히 잠들었고, 깨어나보니 부산이더군요. 그렇다고 터미널에서 깬 건 아니고, 부산에 접어드는 즈음에서 깬 다음 이십여 분 정도 더 지나자 터미널이었습니다.


생각했던 터미널 풍경과는 좀 다르더군요. 어쨌든 도시철도 타는 곳 안내 정도는 되어있으니, 타러 갔습니다.



Posted by Neissy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 카방글 2011.10.07 19:55

    저 침대는 심즈에서 본 것 같은 침대군.

  2. 루이첼트 2011.10.08 04:04

    부산 해운대의 진짜 숨겨진 절경은 한여름 7월말~8월초! 그리고 그 시즌때의 야경이 끝내주지...

    해수욕시즌이 아닐때는 가봤자 그냥 휑하기만 하다우 -ㅛ-;;; 밤에 8시~11시 사이에 해운대를 가보면 분위기도 좋고

    여러가지 재밌는것도 많고...뭣보다 외국 해수욕장처럼 길건너편에 고층건물이나 각종 패밀리 레스토랑,

    펜션, 민박집 등등이 밀집해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한다. 보기에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소근)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저 동네 길건너 한블럭만 올라가면 빨간집이 잔뜩...

    부산 전경대에서 근무해서 잘 알지 음핫핫-

    그나즈나 저 동그랗거나 하트모양 침대는 참으로 불편해보이는도다...여관가면 왜 항상 저런 침대가 있는걸까 -_-;;

    • 그런 의미로 볼거리는 그때가 많겠지만 내가 그 시즌에 해운대를 갈 리가..

      모텔을 혼자 잠자는 용도로만 쓴 사람한테 그런 거 물어도 모른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