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사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손이 좀 저리고 다리가 나른합니다만서도. 허리가 안 아픈 건 다행이네요.

 여긴 사실 지금 인터넷이 아직 안 됩니다. 맛폰으로 테더링 돌리고 놋북으로 무선 잡아 쓰는 중입죠. 메인컴은 XP인데 USB 테더링이 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만 inf 파일 설치하려 해도 마음대로 안 되더군요. 씁, 어쩔 수 없지! 를 외치고 그냥 놋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HDMI 연결해서 23인치 모니터에 화면 확장해서 작업하니 나름 할만하네요. -작업이라 해서 말입니다만 사실 인터넷은 안 되는 상황인데 교정 한 건 요청 들어온 바람에 어떻게든 인터넷을 써야겠어서 이렇게 테더링을 하는 겁니다. 안 그러면 이렇게까지 인터넷에 목매진 아니합지요. 어쨌거나 테더링 만세. 55요금제 만세.

 인터넷이 정말 제대로 들어오면 보고 겸 글을 또 하나 올리겠슴다. 그때까진 가끔 리플이나..

 그나저나 어느새 이십만 히트 찍었네요. 와우. 찾아와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