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들에게는 많이 변질되었지만, 원래 기독교의 기념일인 오늘이 일반 사람들에게도 축일로 기념되고 있는 걸 전 싫어하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기념한다면, 그리고 그렇게 기념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도 이게 원래 무슨 날임을 알고, 예수님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면 이대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이 제대로 기념일을 기념한다는 건, 크리스마스뿐 아니라 다른 어떤 날이라도 좀 무리이겠지요.

 뭐, 어떻습니까. 모두 기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MERRY CHIRSTMAS!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