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장에서 토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토픽은 예전에 했던 무기술에 이어, 그로부터 이어지는 다른 기술을 배웠습니다. 이 기술들이 영춘권과 아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연결되는 면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솜씨 좋게 쓰려면 물론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이런 세미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는 점에서도 흥미롭습니다만, 싸운다는 면에서 그 싸우는 상황이나 국면에 대하여 약간 다르거나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또한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또 배워가는 것이죠.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