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키가 말했습니다.

"커피, 콜라, 박카스는 이제 그만 하세요. 건강도 생각하셔야죠."

내가 대답했습니다.

"커피, 콜라, 박카스가 없으면 나는 죽습니다."



"왜 이리 글이 안 써지지?" 하고 생각하다가 "아, 커피를 안 먹었구나! HAHAHA!" 하고 웃다가 "그런데 언제부터 그런 게 당연해졌지" 하고 잠깐 고민해보는 한 남자의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참 궁상맞은 포스팅밖에 안 하지만 그것도 인생입니다. 즐겨주세요.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