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ルとミナ
濱田英明 사진 / リブロアルテ


 꽤 유명한, 하마다 히데아키의 사진집입니다. 하루와 미나라는 두 아이의 아빠로, 본래 디자이너였으나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한 후 반향이 크자 사진가로 전향한 사람이죠. 사진집을 보면 확실히 그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일상을 잘 잡아낸 것은 물론이거니와, 필름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한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는지라 사진들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예전부터 사려고 했다가 이번에 일본에 여행을 다녀오며 사 왔는데, 대만족입니다. 생각날 때마다 자주 펴볼 것 같아요.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