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맛집 중 하나입니다.
간만에 간 김에 찍어 소개합니다.
메뉴는 이런데, 보통 아래에 있는 셋트메뉴를 시킵니다.
샤브샤브와 칼국수, 야채와 볶음밥을 다 먹을 수 있는 좋은 메뉴죠!
우선 미나리와 버섯이 (이 두 개가 야채입니다) 들어간 국물이 끓으면 소고기를 넣어 먹습니다.
개운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에 소고기를 익혀 먹으면 참으로 맛있습니다.
야채와 소고기를 다 먹으면 칼국수를 투하! 맛있게 먹어줍니다.
소고기를 넣어서 육수에 소고기 맛이 배어있기 때문에 두 배로 맛있습니다.
그것까지 다 먹고 나면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국물을 좀 가져다 계란과 함께 볶아주는데 고슬고슬하면서 향기로운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저는 퍽 오래 전부터 다닌 집이라 익숙합니다만, 블로그에 소개한 적은 없는 듯해 모처럼 소개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훌륭한 곳이에요! 근처에 이 집이 있다면 한번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