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도 어김없이 서머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8.18~19) 서머 캠프에서는 사형제간에 평소에 많이 하지 못하던 이야기도 나누고, 평소 도장에서 하지 않았던 기술도 배우며,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요. 이번 서머 캠프는 사부님께서 기술 부스트를 할 거라 이야기하셔서 어째 서머 캠프가 아니라 부트캠프가 되는 게 아닐까 염려됐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냥 즐거운 세미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3시간 운동하고, 이후에 자유시간에도 또 이야기 나누고 운동하며 알차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춘권 하는 사람이 모이면 이래야죠.
운동 후 즐거운 식사 시간! 이날은 특히 더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그 이야기는 언젠가 다음 기회에..
고기 굽기계의 마에스트로
영춘권 서머 캠프에서는 치즈볼과 핫식스도 단련 도구가 됩니다 ←
운동 시간은 끝났지만, 밤이 늦도록 계속 운동하는 사제들. 참으로 바람직합니다.
웃고 떠들고 운동하는 즐거운 이틀이었습니다. 유쾌한 서머 캠프는 매년 이어질 겁니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