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함께해 온 월백.. 이젠 많이 사용한 티가 역력하네요.


월초에 월백에 충권 천 번이 목표라는 글을 적었는데, 오늘부로 달성했습니다. 있는 대로 힘차게 쳤지만 주먹이 멀쩡하다는 점이 고무적이네요. 펀치가 나가는 궤도에 주의하고, 쓸데없는 힘이 들어간 부분이 없도록 신경 쓴 게 유효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 올해 동안은 계속 천 번을 치고, 내년부터 우선 천오백 번을 목표로 할 계획입니다. 최종적인 목표는 삼천 번입니다.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