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수면부족으로 어서 냅다 쓰러져 자야겠는고로 간단히 보고합니다.

1. 플롯에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과 캐릭터의 깊이를 더 추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었음. 더 좋은 글이 나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 주는 좋은 지적이었으므로 납득. 심지어 작가의 프라이드에 스크래치 하나 안 나게 하며 짚어줌. "프로다."

2. 점심으로 부대찌개 얻어먹었음. 맛있었음. 하지만 나는 속이 안 좋아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어흥.

3. 플롯 작업은 다음 주까지 완전히 완료시킬 예정. 이제 곧 1학기도 졸업하므로 두어 달은 글만 쓰며 살 듯?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