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컴을 하는 중입니다. 간만에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선인장 블로그씨 왈, "블로그씨는 내 손으로 지은 한옥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여러분이 집을 짓는다면 어떤 집이 좋은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그래서 그에 대답합니다:

1. 노래를 성량껏 토해내도 좋고 음향 반사가 잘 되는 방음실
2. 5.1채널 완비된 홈씨어터 구비된 방음실 (음악 감상실을 겸함)
3. 비가 와도 운동할 수 있는 러닝머신, 기구, 목인장, 철봉, 샌드백이 구비된 트레이닝룸
4. 책을 한가득 꽂아두는 서재
5. 창 밖으로 자연이 보이는 집

이상의 조건을 구비한 것이 내가 원하는 집입니다.

그나저나, 여러분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으십니까?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