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남
나카노 히토리 지음, 정유리 옮김 / 서울문화사
나카노 히토리 지음, 정유리 옮김 / 서울문화사
내용이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고, 이쪽은 간단하게 감상을 적어둡니다. 감상은 일단 몇 가지-
에르메스씨, 당신 멋진 여성이네-
전차남, 지금도 잘 돼가고 있다면 좋겠어.
뭐, 그리고..
사랑이 두렵지만, 나도 사랑이 하고 싶어졌다.. 고 할까..
사랑>두려움 인 때가 찾아왔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아직 그런 사람 없고, 물론,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이 어디 없으려나..'라는 기분이랄까요.
뭐, 좋습니다, 이런 사랑 이야기.
염장당하고 싶지 않아서 읽지도 사지도 않았지만..
염장 제대로 당해버렸군요. 껄껄.
그 뒤로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지내고 있기를.
아픔이 없는 사랑은 있을 수 없겠지만, 잘 극복해 나가기를.
'그 뒤로 두 사람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는 해피엔딩이기를.
해피엔딩 아닌 건 싫습니다. 어디에서건.
(그런 주제에 쓰는 글은 왜 그 모양일까, Neissy (...)
뭐 나름대로는 해피엔딩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그나저나 밤이니 센치해지는구나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