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림한 Neissy는 주류답게 이런 프로그램들을 사용합니다.
1. 압축 프로그램
보통 쓰는 프로그램: 알집
Neissy가 쓰는 프로그램: WinRAR (윈라), 빵집, UNiZIP
알소프트의 프로그램들은 널리 알려진 것과 달리 그다지 쓸만한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알소프트는 기술력이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고, 은근히 프로그램에 오류도 많습니다. 멀쩡한 압축 파일을 못 푸는 경우가 있죠. 속도와 안정성에서는 WinRAR가 월등하며, 빵집은 *.ALZ 파일을 풀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합니다. 알집 압축 형식인 ALZ는 엄밀히 말해 알소프트의 순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좀 변용시킨 것이며, 빵집은 그런 ALZ의 소스를 분석하여 ALZ도 풀 수 있게 만든 국산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압축 속도에서 WinRAR보다는 느리기에 보통은 자주 쓰지는 않습니다.
UNiZIP은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쓰는데, 외국에서 만들어져 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한 파일명이라 WinRAR 등으로 풀면 파일명이 깨지거나 혹은 아예 풀지도 못하는 파일을, 언어를 지정해서 압축을 풀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파일을 구하다 보면 이런 게 필요할 때가 생깁니다.
2. 동영상 프로그램
보통 쓰는 프로그램: 곰플레이어, 기타?
Neissy가 쓰는 프로그램: KMP
제가 프로그램을 쓰는 데는 한 가지 기준이 있는데, 점유율이 낮고 (=컴퓨터에 부하를 덜 주고), 기능이 이것저것 많기보다는 안정적이고 빠르며, 기본적인 성능이 확실할 것입니다. 그 점에서 KMP는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이번에 판도라 TV로 넘어간다더군요. 하필이면 판도라냐.. 라는 것이 KMP 이용자들의 한탄입니다만, 어쨌든 지금 이걸로 돌리지 못하는 동영상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이걸 쓸 겁니다)
3. 음악 재생 프로그램
보통 쓰는 프로그램: 보통 뭐 쓰시는지 모르겠군요 (...)
Neissy가 쓰는 프로그램: WinAMP (라이트 버전)
음악 돌리는 데 무리 없고 쓸만한 데다 태그도 잘 보이며 프로그램 자체가 빠르게 잘 돌아갑니다. 이 이상의 이유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4. 웹 브라우저
보통 쓰는 프로그램: Internet Explorer
Neissy가 쓰는 프로그램: Firefox
현실적으로 우리 나라 대부분의 웹 사이트가 익스플로러에만 최적화된 탓에 웹표준을 무시하고 있어서 파이어폭스에서 깨지는 사이트가 꽤 많음에도 (이글루스도 스킨에서 CSS를 제대로 구성하지 않아서 스킨이 깨져 보이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파이어폭스를 쓰게 만들 만한 이유는, 거두절미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안정적이고 편리하며 실질적으로 웹을 사용할 때 쓰기 좋은 부가기능들을 어렵지 않게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프로필 밑에 보이는 '불여우를 키워요'라는 배너를 클릭하면 파이어폭스에 대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은 아닙니다. 언젠가 파폭에 대한 포스트도 한 번 해 볼까 싶긴 합니다만)
5. 안티 바이러스
보통 쓰는 프로그램: 안티 바이러스 쓰십니까, 그런데? (...)
Neissy가 쓰는 프로그램: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6
이름은 한 번 쯤 들어 보셨을 법한 현존 최고의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입니다. 이걸 돌린 이후로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을 전혀 걱정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5 때에는 사실 조금 무거운 감이 있었지만 6부터는 별 부담이 없고, 특히 지금 여러분들이 사용할 컴은 성능이 꽤 좋아졌음을 감안하면, 돌리고 있다는 걸 거의 잊어버린 상태로 컴퓨터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강 이 정도만 봐도 제가 얼마나 메이저한지 느낌이 팍 오시지 않습니까? 아, 덧붙여 저는 검색은 구글을 사용하고, 한글 자판은 세벌식을 사용합니다. 역시 주류 ..랄까, 사실 남들 안 쓰는 걸 굳이 쓰는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딱히 남들 쓴다고 반골기질로만 다른 프로그램을 쓰는 건 아니에요. 실용적이지 않은 걸 굳이 찾아서 쓸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사실 이 포스트를 쓰는 건, 위에도 써 놨지만, KMP가 판도라로 간다길래 좀 슬퍼져서입니다. 가볍고 쓰기 좋고 안정적인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쉽네요. 아, 판도라가 문제가 되는 건 그 쪽으로 동영상을 보려면 수상한 걸 하드에 깔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건 좀 검색해 보시면 아마 금방 나올 겁니다. 이슈가 된 지 좀 됐는데, 아시려나 모르겠군요.
여하간 저는 인지도보다 성능을 중시합니다. 전 소중하니까요.
1. 압축 프로그램
보통 쓰는 프로그램: 알집
Neissy가 쓰는 프로그램: WinRAR (윈라), 빵집, UNiZIP
알소프트의 프로그램들은 널리 알려진 것과 달리 그다지 쓸만한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알소프트는 기술력이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고, 은근히 프로그램에 오류도 많습니다. 멀쩡한 압축 파일을 못 푸는 경우가 있죠. 속도와 안정성에서는 WinRAR가 월등하며, 빵집은 *.ALZ 파일을 풀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합니다. 알집 압축 형식인 ALZ는 엄밀히 말해 알소프트의 순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좀 변용시킨 것이며, 빵집은 그런 ALZ의 소스를 분석하여 ALZ도 풀 수 있게 만든 국산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압축 속도에서 WinRAR보다는 느리기에 보통은 자주 쓰지는 않습니다.
UNiZIP은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쓰는데, 외국에서 만들어져 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한 파일명이라 WinRAR 등으로 풀면 파일명이 깨지거나 혹은 아예 풀지도 못하는 파일을, 언어를 지정해서 압축을 풀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파일을 구하다 보면 이런 게 필요할 때가 생깁니다.
2. 동영상 프로그램
보통 쓰는 프로그램: 곰플레이어, 기타?
Neissy가 쓰는 프로그램: KMP
제가 프로그램을 쓰는 데는 한 가지 기준이 있는데, 점유율이 낮고 (=컴퓨터에 부하를 덜 주고), 기능이 이것저것 많기보다는 안정적이고 빠르며, 기본적인 성능이 확실할 것입니다. 그 점에서 KMP는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이번에 판도라 TV로 넘어간다더군요. 하필이면 판도라냐.. 라는 것이 KMP 이용자들의 한탄입니다만, 어쨌든 지금 이걸로 돌리지 못하는 동영상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이걸 쓸 겁니다)
3. 음악 재생 프로그램
보통 쓰는 프로그램: 보통 뭐 쓰시는지 모르겠군요 (...)
Neissy가 쓰는 프로그램: WinAMP (라이트 버전)
음악 돌리는 데 무리 없고 쓸만한 데다 태그도 잘 보이며 프로그램 자체가 빠르게 잘 돌아갑니다. 이 이상의 이유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4. 웹 브라우저
보통 쓰는 프로그램: Internet Explorer
Neissy가 쓰는 프로그램: Firefox
현실적으로 우리 나라 대부분의 웹 사이트가 익스플로러에만 최적화된 탓에 웹표준을 무시하고 있어서 파이어폭스에서 깨지는 사이트가 꽤 많음에도 (이글루스도 스킨에서 CSS를 제대로 구성하지 않아서 스킨이 깨져 보이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파이어폭스를 쓰게 만들 만한 이유는, 거두절미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안정적이고 편리하며 실질적으로 웹을 사용할 때 쓰기 좋은 부가기능들을 어렵지 않게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프로필 밑에 보이는 '불여우를 키워요'라는 배너를 클릭하면 파이어폭스에 대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은 아닙니다. 언젠가 파폭에 대한 포스트도 한 번 해 볼까 싶긴 합니다만)
5. 안티 바이러스
보통 쓰는 프로그램: 안티 바이러스 쓰십니까, 그런데? (...)
Neissy가 쓰는 프로그램: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6
이름은 한 번 쯤 들어 보셨을 법한 현존 최고의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입니다. 이걸 돌린 이후로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을 전혀 걱정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5 때에는 사실 조금 무거운 감이 있었지만 6부터는 별 부담이 없고, 특히 지금 여러분들이 사용할 컴은 성능이 꽤 좋아졌음을 감안하면, 돌리고 있다는 걸 거의 잊어버린 상태로 컴퓨터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강 이 정도만 봐도 제가 얼마나 메이저한지 느낌이 팍 오시지 않습니까? 아, 덧붙여 저는 검색은 구글을 사용하고, 한글 자판은 세벌식을 사용합니다. 역시 주류 ..랄까, 사실 남들 안 쓰는 걸 굳이 쓰는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딱히 남들 쓴다고 반골기질로만 다른 프로그램을 쓰는 건 아니에요. 실용적이지 않은 걸 굳이 찾아서 쓸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사실 이 포스트를 쓰는 건, 위에도 써 놨지만, KMP가 판도라로 간다길래 좀 슬퍼져서입니다. 가볍고 쓰기 좋고 안정적인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쉽네요. 아, 판도라가 문제가 되는 건 그 쪽으로 동영상을 보려면 수상한 걸 하드에 깔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건 좀 검색해 보시면 아마 금방 나올 겁니다. 이슈가 된 지 좀 됐는데, 아시려나 모르겠군요.
여하간 저는 인지도보다 성능을 중시합니다. 전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