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갈비맛 후랑크를 사왔는데 막상 밥통을 열어 보니 밥이 없었습니다 (...). 당장 배가 고픈데 밥이 될 때까지 기다리기도 귀찮고 해서 토스트를 해 먹기로 전격결정. 마침 토스트용 식빵도 우유도 남아 있었으니 문제 없었지요.

버터와 함께 토스트를 굽고,
계란을 하고,
계란을 하는 사이 후랑크를 전자렌지에서 데워서,


이런 느낌으로 완성! (토스트가 좀 탔지만 괜찮습니다 헤헤)



두툼하니 제법이지 않습니까?



우유와 함께 먹으면 최곱니다



실은 하나 먹은 게 아니라 두 개 해 먹었습니다. 하나를 해 먹고 나서 오오 이거 맛있다 해서 하나 더 했고, 하는 김에 이거 포스팅도 하자 싶어서 사진도 찍은 거죠. 두 개나 먹으니 배가 부르네요. 이것으로 간단하게 이른 저녁 해결. 이거 제법 맛있어요.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