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조지정바톤 : 이런 걸 받아버렸습니다
어조지정바통
□ 1:받은 사람은 돌려 준 사람이 지정한 캐릭터의 어조로 일기를 쓴다.
□ 2:일기의 내용은 평상시 쓰는 것과 같아도 상관없다.
□ 3:받으면 몇 번이라도 할 것.
□ 4:앵커로 밀고 나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배턴 끊지 말라는 소리인 듯)
□ 5:어조를 몰라도 상상해서. 1인칭도 그 캐릭터의 것으로 한다.
□ 6:이것 이외의 다른 배턴 등을 받으면, 그것을 돌려 준 사람의 이름도 캐릭터 나름의 부르는 방법대로 한다.
□ 7:마지막에 배턴을 돌릴 사람을 반드시 4명 지정한다.
그래서 저는 얀 트로닉을지명지정받았지요. 사실 <기프트>는 에피소드 1만 공개되었더랬고, 그 에피소드 1도 수정본은 아직 일반에 공개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시점의 일기를 써야 하는지 꽤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약간 고민했습니다만 에피소드 1에서의 둘째 날, 초반부이지만 이야기가 막 펼쳐지는 부분의 일기를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얀의 일기는 일기라기보다 메모에 가깝겠지만, 즐겨 주십시오. (수정본 기준이므로 통신연재본을 보신 여러분의 기억과는 사건 전개가 다소 다릅니다)
배턴지정은 시켜도 할 만한 사람이 딱히 떠오르지 않으므로 기각합니다. (...)
어조지정바통
□ 1:받은 사람은 돌려 준 사람이 지정한 캐릭터의 어조로 일기를 쓴다.
□ 2:일기의 내용은 평상시 쓰는 것과 같아도 상관없다.
□ 3:받으면 몇 번이라도 할 것.
□ 4:앵커로 밀고 나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배턴 끊지 말라는 소리인 듯)
□ 5:어조를 몰라도 상상해서. 1인칭도 그 캐릭터의 것으로 한다.
□ 6:이것 이외의 다른 배턴 등을 받으면, 그것을 돌려 준 사람의 이름도 캐릭터 나름의 부르는 방법대로 한다.
□ 7:마지막에 배턴을 돌릴 사람을 반드시 4명 지정한다.
그래서 저는 얀 트로닉을
넷째 달 7일, 트리닐트 16년
해터 상회의 도움을 얻어 키르헨펠가를 살펴보았다. 자작부인은 R의 죽음을 슬퍼했으나 연극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녀는 남자를 좋아하는 듯하며, 자작과의 사이는 원활하지 않은 모양이다. 자작과 그녀에 대한 정보를 모을 필요 있음. 경비는 입이 무거우며 이 일에서 하수인 역을 맡기에 무리 없어 보인다. 이 집안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닥터 클랜시와 대화로 안 점: R은 죽기에는 너무 건강했으며 그녀의 죽음은 급작스러웠다- 의뢰주의 가설에 설득력 부여. 다만 클랜시에 따르면 의뢰주가 생각한 음모는 실제 있었던 일과 다를 수 있다 (의뢰주에 재확인 요망). 헨리 보안관보에게 얻은 정보에 의하면 A.던스트와 R의 사인은 동일한 심부전증임. A. 던스트를 검시한 의사는 클랜시이므로 확인 필요. -추가사항: 내가 방문했을 시 클랜시는 일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페어필드는 비협조적이지만 내 재방문을 그에게 알려주지 않을 만큼 비협조적이진 않을 것임.
의뢰주와 재확인 마침. 의뢰주는 클랜시의 증언은 얼버무린 것이라며 여전히 자작가에 부정적 견해. 그러나 자작부인이 남자 관계로 사건을 일으킬 가능성은 적다고 증언했다. (이 점에 있어 실제로 어떨지 더 확인할 필요는 있다) 의뢰주는 드러내어 하는 조사에는 여전히 반대. 현재로서는 방침을 바꾸기 어려울 듯 하다.
내일 해야 할 일:
클랜시 재방문
키르헨펠가 재조사
배턴지정은 시켜도 할 만한 사람이 딱히 떠오르지 않으므로 기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