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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히 지내셨습니까?
모처럼 12시에 잤는데 너댓 번은 중간에 깨는 통에 결국 4시에 일어나 버리고 아무리 뒹굴어도 잠이 다시 안 와서 그냥 일어났습니다. 평안하지 않아요 크윽.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세 살 때부터 제 인생은 책과 함께 했습니다. 고전적이게도 책벌레라는 별명도 있었지요.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재미있잖습니까, 독서.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4~5권 정도 읽는군요.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추리소설, SF, 일반문학, 뭐 이런 쪽입니다.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또 다른 세계.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세계 늘리기.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책 안 읽어도 재미있는 게 많기 때문이겠죠.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아주 어려운 문제로군요.. 하나라. 레이먼드 챈들러의 <호수의 여인> 정도로 해 볼까요.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재미있습니다. 하드보일드의 고전이고.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책이 아니면 뭡니까?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대체적으로 문학입니다. 비문학도 가끔 읽긴 하지만.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뭘 그렇게들 열심히 카테고리를 나누려고. 뭐든간에 읽는 독자가 즐길 수 있는 거면 됐지.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제 슬슬 계약하려는 중이죠.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남의 돈을 받아먹을 만한 글을 만들기 위해 고심중입니다. 불면증이 되돌아왔어요.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레이먼드 챈들러, 에리히 레마르크.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인생은 아름다워요.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1. 아무라도
2. 아무든지
3. 아무려나
4. 아무런들
5. 아무렇게든
하고 싶은 분이 하세요.
(바톤 넘길 만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 문항에서 강제성을 띄면 넘기고 싶지 않단 말이지. 무슨 피라미드도 아니고)
평안히 지내셨습니까?
모처럼 12시에 잤는데 너댓 번은 중간에 깨는 통에 결국 4시에 일어나 버리고 아무리 뒹굴어도 잠이 다시 안 와서 그냥 일어났습니다. 평안하지 않아요 크윽.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세 살 때부터 제 인생은 책과 함께 했습니다. 고전적이게도 책벌레라는 별명도 있었지요.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재미있잖습니까, 독서.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4~5권 정도 읽는군요.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추리소설, SF, 일반문학, 뭐 이런 쪽입니다.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또 다른 세계.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세계 늘리기.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책 안 읽어도 재미있는 게 많기 때문이겠죠.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아주 어려운 문제로군요.. 하나라. 레이먼드 챈들러의 <호수의 여인> 정도로 해 볼까요.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재미있습니다. 하드보일드의 고전이고.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책이 아니면 뭡니까?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대체적으로 문학입니다. 비문학도 가끔 읽긴 하지만.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뭘 그렇게들 열심히 카테고리를 나누려고. 뭐든간에 읽는 독자가 즐길 수 있는 거면 됐지.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제 슬슬 계약하려는 중이죠.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남의 돈을 받아먹을 만한 글을 만들기 위해 고심중입니다. 불면증이 되돌아왔어요.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레이먼드 챈들러, 에리히 레마르크.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인생은 아름다워요.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1. 아무라도
2. 아무든지
3. 아무려나
4. 아무런들
5. 아무렇게든
하고 싶은 분이 하세요.
(바톤 넘길 만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 문항에서 강제성을 띄면 넘기고 싶지 않단 말이지. 무슨 피라미드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