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중 세계 최강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결국 샀습니다.
활성화 키만 살 수도 있지만, 패키지판을 샀습니다.
뭔가 이쪽이 '정품'을 쓴다는 기분이 강해서요.
설명서와 CD가 들어 있습니다.
카스퍼스키는 5에서는 꽤 무거웠습니다만 6에서는 많이 가벼워져서, V3와 비교해도 오히려 쾌적하게까지 느껴집니다. 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나 검출능력도 확실히 이쪽이 뛰어나고요. (V3를 평가절하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던데, V3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닙니다. 다만 V3에 비해 카스퍼스키 같은 세계적인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정보수집력이나 개발력에서 워낙 뛰어난 거죠. 뭐 그렇다곤 해도 결국 V3가 그렇게 믿음직하지만은 못하니 결과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을 한 번 사면 등록 번호 넣고 평생 쓰는 게 아니라 등록 번호에 기한이 있어서 일정 기한이 지나면 사용권이 소실됩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기 위해 한 달 결제를 한다거나 하는 거랑 비슷해요. 다만 이 경우는 그 기한 단위가 연 단위로 들어가게 되죠. 덧붙여 제가 산 패키지판은 1년 기한의 활성화 코드가 두 개 들어 있습니다. 1년 쓰고 다시 또 코드를 넣어 1년 더 쓸 수도 있고, 아니면 두 명이서 한 개씩 사이좋게 나눠 쓸 수도 있죠. (물론 제가 다른 사람에게 활성화 코드를 줄 리야 없겠습니다만)
사실 이 정품을 사기 전까지 한 두어 달, 저는 불법 라이센스 키 (라이센스 키는 활성화 코드와는 조금 다릅니다. 라이센스 키는 활성화 코드를 *.key 파일로 만들어서 좀 더 사용에 편하도록 만든 거랄까요.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를 건 없고, 결국 활성화 코드가 라이센스 키가 되는, 말하자면 라이센스 키는 활성화 코드의 정보를 갖고 있는 등록 키가 되겠습니다) ..괄호가 무지 길어졌습니다만 여하간 불법 라이센스 키를 쓰고 있었습니다. 카스퍼스키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써볼까 하긴 한 거였는데, 그게 또 평가판은 별로 쓰고 싶지 않더라고요. 물론 범죄입니다만, 여하간 어찌어찌 해서 뒷구멍으로 라이센스 키를 구해서 썼는데, 이 백신 프로그램이 꽤나 성능이 좋더군요. 해서 결정했죠. '음, 이건 정품 사서 써야겠다'고.
그러다가 보름 전엔가, 쓰고 있던 라이센스 키가 블랙 리스트에 등록되어서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가 막혔더군요. 겸사겸사, 어떤 의미에서는 '잘 됐다' 싶어서 이번에 지른 겁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올바른 길을 가야지요. 정당한 노력에 정당한 대가를. 음음.
사실 이벤트 기간이라 패키지판이 싸기도 했어요. 원래 패키지판이 66,000원인데 이벤트라 25,400원. 이 이벤트는 아마 그쪽 패키지 재고가 다 떨어질 때까지 하는 모양이더군요. 아직 여분이 좀 남아 있는 것 같으니 구입하시려면 지금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활성화 코드만 구입하는 쪽도, 정가 49,500원인 걸 27,500원에 팔고 있으니 부담이 적고요. 활성화 코드를 언제까지 그 가격에 해주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별로 알아보려고도 안했고) -뭐, 이벤트를 안 해서 정가 그대로라고 해도, 이 프로그램에 충분히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을 뽀루꾸로 구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프로그램 같은 걸 돈 주고 사는 걸 아까워하는 의식이 있죠. 하지만 원래 이런 것도 다 사는 게 맞는 겁니다)
※참고사항: 패키지판과 그냥 활성화 코드만 구입하는 것과의 차이점은 단순히, 패키지판에는 '눈으로 볼 수 있는' 패키지가 있다는 것뿐입니다.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활성화 코드만 구입해도 전혀 차이가 없죠. ..라고는 해도 역시 눈에 보이는 '패키지'라는 게 뿌듯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만.
카스퍼스키를 구입하시려면 카스퍼스키 랩으로 가보세요. 홈페이지에서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실 분을 위해 이쪽도 링크시켜둡니다. 누르면 바로 활성화 코드 구입 창이 나옵니다. 덧붙여 패키지판은 여기에서 살 수 있습니다. (카스퍼스키 랩에서도 패키지 판매는 이쪽으로 링크시켰더군요)
어째 광고글같이 되어버렸습니다만, 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어쨌든 저는 정품을 샀습니다. 후후후후후후.
뭔가 이쪽이 '정품'을 쓴다는 기분이 강해서요.
카스퍼스키는 5에서는 꽤 무거웠습니다만 6에서는 많이 가벼워져서, V3와 비교해도 오히려 쾌적하게까지 느껴집니다. 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나 검출능력도 확실히 이쪽이 뛰어나고요. (V3를 평가절하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던데, V3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닙니다. 다만 V3에 비해 카스퍼스키 같은 세계적인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정보수집력이나 개발력에서 워낙 뛰어난 거죠. 뭐 그렇다곤 해도 결국 V3가 그렇게 믿음직하지만은 못하니 결과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을 한 번 사면 등록 번호 넣고 평생 쓰는 게 아니라 등록 번호에 기한이 있어서 일정 기한이 지나면 사용권이 소실됩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기 위해 한 달 결제를 한다거나 하는 거랑 비슷해요. 다만 이 경우는 그 기한 단위가 연 단위로 들어가게 되죠. 덧붙여 제가 산 패키지판은 1년 기한의 활성화 코드가 두 개 들어 있습니다. 1년 쓰고 다시 또 코드를 넣어 1년 더 쓸 수도 있고, 아니면 두 명이서 한 개씩 사이좋게 나눠 쓸 수도 있죠. (물론 제가 다른 사람에게 활성화 코드를 줄 리야 없겠습니다만)
사실 이 정품을 사기 전까지 한 두어 달, 저는 불법 라이센스 키 (라이센스 키는 활성화 코드와는 조금 다릅니다. 라이센스 키는 활성화 코드를 *.key 파일로 만들어서 좀 더 사용에 편하도록 만든 거랄까요.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를 건 없고, 결국 활성화 코드가 라이센스 키가 되는, 말하자면 라이센스 키는 활성화 코드의 정보를 갖고 있는 등록 키가 되겠습니다) ..괄호가 무지 길어졌습니다만 여하간 불법 라이센스 키를 쓰고 있었습니다. 카스퍼스키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써볼까 하긴 한 거였는데, 그게 또 평가판은 별로 쓰고 싶지 않더라고요. 물론 범죄입니다만, 여하간 어찌어찌 해서 뒷구멍으로 라이센스 키를 구해서 썼는데, 이 백신 프로그램이 꽤나 성능이 좋더군요. 해서 결정했죠. '음, 이건 정품 사서 써야겠다'고.
그러다가 보름 전엔가, 쓰고 있던 라이센스 키가 블랙 리스트에 등록되어서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가 막혔더군요. 겸사겸사, 어떤 의미에서는 '잘 됐다' 싶어서 이번에 지른 겁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올바른 길을 가야지요. 정당한 노력에 정당한 대가를. 음음.
사실 이벤트 기간이라 패키지판이 싸기도 했어요. 원래 패키지판이 66,000원인데 이벤트라 25,400원. 이 이벤트는 아마 그쪽 패키지 재고가 다 떨어질 때까지 하는 모양이더군요. 아직 여분이 좀 남아 있는 것 같으니 구입하시려면 지금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활성화 코드만 구입하는 쪽도, 정가 49,500원인 걸 27,500원에 팔고 있으니 부담이 적고요. 활성화 코드를 언제까지 그 가격에 해주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별로 알아보려고도 안했고) -뭐, 이벤트를 안 해서 정가 그대로라고 해도, 이 프로그램에 충분히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을 뽀루꾸로 구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프로그램 같은 걸 돈 주고 사는 걸 아까워하는 의식이 있죠. 하지만 원래 이런 것도 다 사는 게 맞는 겁니다)
※참고사항: 패키지판과 그냥 활성화 코드만 구입하는 것과의 차이점은 단순히, 패키지판에는 '눈으로 볼 수 있는' 패키지가 있다는 것뿐입니다.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활성화 코드만 구입해도 전혀 차이가 없죠. ..라고는 해도 역시 눈에 보이는 '패키지'라는 게 뿌듯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만.
카스퍼스키를 구입하시려면 카스퍼스키 랩으로 가보세요. 홈페이지에서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실 분을 위해 이쪽도 링크시켜둡니다. 누르면 바로 활성화 코드 구입 창이 나옵니다. 덧붙여 패키지판은 여기에서 살 수 있습니다. (카스퍼스키 랩에서도 패키지 판매는 이쪽으로 링크시켰더군요)
어째 광고글같이 되어버렸습니다만, 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어쨌든 저는 정품을 샀습니다. 후후후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