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대전엘 갔다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전 애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뭐 여러 가지 있지만 여기다 다 공개할 필요는 없으니까 하나만.


혜원입니다. 이렇게 예쁜 건 반칙입니다. 으흑흑.
(참고로 옆에 있는 분은 제 고모분, 즉 혜원이의 친할머니.. 가 됩니다)



역시 아이는 딸이 좋습니다. 사내자식 다 필요없습니다.
예쁘면 모든 것이 다 용서됩니다!
우리는 저 얼굴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응?)
아무튼 예쁘니까 기꺼이 속아 주고 왔습니다. 후우. (너덜)


뭐 이 쪽은 이 쪽이었고,
갔더니 헬륨이겠죠, 아마, 아무튼 공기보다 가벼운 풍선이 있길래

이런 걸 해봤습니다


신발은 혜원이 신발입니다. 꽤 가벼운 건데도 풍선을 꽤 많이 수급해 와야 했습니다.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 려면 대체 풍선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여하간 갔다 오는 내내 차가 무지하게 막혀댔습니다만 뭐 그럴 거 알고 있었고
사촌형도 보고 친척분들도 보고 예쁜 오촌도 보게 되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