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가 둔남 지우고 정령활을 만든다길래
따라가다가 왠지 저도 끌려서 메가패스 펫 대신에 펫이나 하나 길러볼까 하고
개상에서 이것저것 뒤적이고 찾아내서 재료 완성.
(키쿠의 경우엔 정령석을 캤고 활 숙련도 직접 할 예정이라 합니다)
여하간 그래서 제가 먼저 만들게 되었습니다만 이름이 고민이었습니다.
예전 여검정령땐 주저없이 페이올렌이었지만 이번엔 남활이어서..




고민의 흔적




여하간 '삼바삼바'까지는 대충 결정했습니다만 그 다음에 올 게 마땅치 않아서..
삼바삼바사장 이나 삼바삼바사모 라는 안도 있었습니다만 뭔가 남활놈 이미지완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정한 이름은..




무난하게 삼바삼바빠숑




이걸로 만족해 주겠답니다 (풉)





여하간 다시 정령무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안 쓸 땐 가방에 넣어놓아도 되니까 딱히 버릴 일은 없겠네요.





근사한 건 인정해. (낄낄)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