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문답 : 제나양 블로그에서 받아왔습니다.


*질문에 앞서서 답변자에게 미리 일러두고 싶은 것들.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의 없는 답변은
질문자를 슬프게 하는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최소한 한 질문에 두 줄이상의 답변을 해주었으면 좋겠어.
또, 어느 글을 참고하시오. 이런건 싫어.
그리고 답변의 글들은 디자인을 마음대로 편집해도 좋지만
질문만은 돋움체 크기12, 굵게가 적용되어있고
'개인적'에 핫핑크가 적용되어있는 것은 고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00번에도 명시해 두었지만 바톤을 넘길 때 '이웃 아무나'라는 것은
쓰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질문을 작성한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웃공개로 되어있으니까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보이고 싶다고 그냥 복사해가는 일은 없도록 해줘.
이웃끼리 개인 적인 것을 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서론이 길었지? 미안해. 이제 답변을 시작해도 좋아.


-> 당신, 바라는 게 너무 많아..



01. 이름, 나이, 사는 곳, 학교, 신체사이즈 등 개인적인 것을 말해줘.
-> 이름: 이슬기

나이: 24세
사는 곳: 화성시 (라지만 수원시 거의 옆에 있고 수원시쪽에서 논다)
학교: 평택대학교
신체사이즈: 키 176 몸무게 76

0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다면?
-> 어디 있는대로 다 꺼내보자..
Delispice, Bump of Chicken, NexT, Rhapsody, 패닉, 이승환, Dream Theater,
Queen, Queensryche, 안치환, At Vance, Nirvana, Vision Divine, Europe,
강수지, 김동률, 김종서, 김현식, 듀스, 봄여름가을겨울, 송창식, 이현석,
윤도현, 이소라, 혜은이, EVE, Renaissance, Vangelis, Jam Project,
T-Square, X-Japan, Aqua, Pain of Salvation, Neil Zaza, 더더, 체리필터,
자우림, Green Day, 레이지본, 크라잉넛,
..등등. (쓰다보니 귀차나져따 -_-)

0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깔은?
-> 흰색과 검은색, 노란색, 붉은색.

0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타입은? (이상형도 괜찮아.)
->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인 게 가장 기본. 뭘 하든 뭐가 됐든,
근본적으로 속을 털어놓을 수 있을 만한 믿을 만한 사람인 게 가장 좋다.

05.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의 타입은?
-> 자기만 힘든 줄 아는 사람. 싸운 이유가 상대방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 웃고 뒤에서 호박씨까는 사람.
이래저래 말은 많은데 결국은 지 속 차리는 게 문제인 사람.

06. 개인적으로 평생 꼭 해보고 싶은 것, 그리고 지켜야할 것은?
-> 평생 꼭 해보고 싶은 건 조낸 잘 나가는 출판작가, 그리고 훌륭한 무술가.
지켜야 할 것? 글쎄, 언제나 나답게 살아가는 것? 좀 더 이해심 많게 배려하면서.

07. 개인적으로 가방에 언제나 넣고 다니는 물건은?
-> 노트. 볼펜. 악력기. 티슈.

08. 개인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궁극의 목표는 뭐라고 생각해?
-> 인생 단위로 올라가면 (일단 내가 기독교인인지라) 구원과 더불어 성화된 삶.

09. 개인적으로 졸리거나 슬플 때, 기쁠 때 듣는 음악은 뭐야?
-> 졸린데 음악을 왜 듣나.. 자야지.
..랄까 버스탔을 땐 잔잔한 쪽으로 세팅맞추고 자장가 삼아 자버림.
슬플 때는 둘 중 하나. 아주 우울한 거 듣든지 열라 쾌활한 거 듣든지.
기쁠 때는 뭘 들어도 기쁘니 별로 상관이 엄따 (...)


10.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아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추억은?
-> 초등학교 저학년때 가족여행.

11.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의 목표는?
-> 영시를 멋지게 완결해내는 것.

1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패션은? 그리고 브랜드?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패션은 츄리닝 패션.
..요컨대 몸이 편하게 움직이는 것. (기준이 무술이라)
브랜드 같은 거 안 따짐. 다만 신발은 나이키가 (내가 신을 땐) 취향.
(남의 경우엔) 딱히 보기에 불편하지만 않으면 패션 같은 거에 크게 신경 안 씀.


1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 김치찌개. 카레. 초밥.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짬뽕. 두부. 우유.
피자. 스파게티. etc.

14. 개인적으로 꼭 혼자서 다녀오고 싶은 곳은?
-> 중국. (..무림기행 (...))

15. 개인적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생각은?
-> 둘 다 싫다.
뭐 남이 하는 거야 뭐라고 안 하겠지만, 나한테 강요하면 ㅈㅈ.

16. 개인적으로 집에 혼자 있을 때하는 일은?
-> 글쓰기, 게임하기, 운동하기, 책보기, 등.

17. 개인적으로 즐기는 취미생활은?
-> 취미.. 라면 책 (만화 포함) 읽기 정도라고 해야 하나.
사실 무술이 취미라고 할 수도 있긴 한데 취미라고 하면 격이 낮아지는 기분이 들어서..

00. 마지막으로 바톤을 넘겨줄 이웃 사람 5명 이상 적어줘.
-> 왔다-!
행운의 편지, 왔다-!
내가 하는 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
어차피 '5명 이상'이라고 적어놓은 거 받는 사람 편하게 '1명 이상' 정도는 안됐을까?
이게 무슨 피라미드냐고요..
라지만 왔으니 어디.. 적어 보자.

샤이란, 송이, 테디, 별이, 지오, 그리고 카다스.

받아 먹어라, 후후후후.

그리고

이웃 아무나 라도, 하고 싶으면 하세염 *-_-*


..이랄까, 자야 하는데 바톤까지 받아버려서 와방 늦게 자는군 오늘.. 크허허허;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