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갔다가 10시 끝나고
그대로 외갓집 (암사동)에 가서 잤습니다.
간만에 할머니 뵙고, 이모 뵙고.
대학이 서울이라 주중에는 거기서 자는 동생녀석도 보고.

뭐 이런저런 건 접어두고.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자주 뵈어야겠다' 고.


..뭐, 그냥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아, 요즘 바쁘네요.
글 좀 더 열심히 써야겠고.
절권도도 더 열심히 해야겠고.
내 스스로 기량을 키워야 하고.

바쁘다 바빠.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