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 세츠다의 이글루로부터 트랙백
01. 간단한 자기소개
* 이 문답을 하실 준비가 되었습니까?
'이런 걸로 또 문제 하나 만들어내는군' 이라고 생각하는 까칠한 나.
* 당신의이름(본명) 은 무엇입니까?
이슬기. 예쁜 이름이지.
* 간단한 소개좀 부탁드려요.
하드보일드를 사랑하고 무술을 좋아하는 어떤 기독교인.
* 가족구성원은?
부모님, 일남일녀 중 장남.
* 당신의 신체사이즈를 말해주세요.
키 177cm / 체중 75kg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지금 입고있는 팬티...색깔좀 (쿨럭)
회색과 보라색의 체크무늬.
02. 난 이런소리 들어봤다!!
너 귀엽게생겼어: Yes. 여자들에게서 종종.
재수없어: Yes. 물론 장난으로.
성격이 4차원적이야: Yes. 일부러 그런 말을 듣게끔 아스트랄하게 굴어본 경험이 있다.
우와, 예쁘다: Yes. 우와.. 는 빼놓고, 아무튼 있기는 있다.
잘생겼어: Yes. 종종.
성격이 무뚝뚝해: No. 무뚝뚝함과 나는 거리가 멀지.
너무활발해: No.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활발하지도 않은 이몸.
깝치지마: No. 내게 그런 말을 하면 그놈이 깝치고 있는 거지.. 아마 즉시 쳐맞을걸
니가뭔데: No. 이런 소리 들어본 적 없음
술사라: No.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술 사라는 말 들을 일이 없다.
섹시한데?: No. 이런 소리 듣는 남자는 좀 위험한 거 아닌가?
키좀커라: No.
키좀 그만커: No. 나는 키가 적절한 남자. 훗.
살좀쪄라: No.
살좀빼라: No. 나는 몸도 적절한 남자.
나가죽어: No. 이런 격한 감정의 표현 언어는 들어본 적 없구먼.
공부좀해라: Yes. 내가 중고딩때는 공부를 좀 싫어하긴 했지..
공부좀그만해: No. 이게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냐..?
우리사귀자: Yes. 이래뵈도 인기 없는 남자는 아니었다?!
우리결혼할래: Yes. 들어본 적 있기는 하군. 옛날에.
그만좀울어: No. 난 쿨한 도시남자니까.
시끄러워: No.
바보멍청이해삼말미잘: No. 이거 뭐야 몰라 무서워.
돈좀빌려줘: Yes. 하지만 어느 쪽이냐면 내가 남한테 하는 쪽이 훨씬 많군.
드러운새끼: No. 이런 소리 들을 만큼 더럽진 아니하다.
칠칠맞아: No.
넌 너무꼼꼼해: No. 흠, 글 쓸 때만큼은 좀 꼼꼼해지긴 하지만.
03. 학교생활
* 교우관계나 선후배관계는 어떤가요?
적당히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타입. 권위적인 걸 싫어하기 때문에 후배에게 위압적으로 굴지도 않는다. 다만 역으로, 권위적으로 나가려는 선배는 싫어하는 편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차피 01학번이라 학교에 선배가 남아있지 않다.
* 친구들중에 '정말싫다'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있나요?
친구 중에는 없다. 아마 정말 싫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부딪히게 되면, 적당한 기회에 날잡아서 쇼다운할듯.
* 급식은......먹고다니냐?
대학교는 식당에서 사먹는 거지. 밥은 안 굶는다.
* 자신의 고민과 비밀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다.
나는 고민이나 비밀을 누구에게 털어놓는 스타일이 아니다.
* 조금 생뚱맞지만, 교복을 줄였나요?
줄여본 적 없다.
* 자신의 학번을 말해주세요
01학번.
* 학교 선생님들이 마음에 드나요?
언제나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마음에 들 수는 없는 거다.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고, 그럭저럭인 사람도 있고, 싫은 사람도 있지. 그건 어느 사회든 마찬가지다.
* ↑↑만약 아니라면 이유좀 들어봅시다
싫수다.
* 학교를 그만두고싶거나, 전학가고싶나요?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군.
04. LOVE
* 현재 좋아하고있는 사람이 있나요?
있긴 하지만 고백해야 할 만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덧붙여 그게 꼭 한 사람인 것도 아니다. 말하자면 지금 시점에서는 별로 상관없는 셈이군. 그냥 호감가는 정도라면 몇 명 있지.
* 자신의 이상형을 말해주세요.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쉽게 떠나가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사람이 좋겠다.
하지만 외모로는 또 속칭 고양이과를 좋아하는 게 미묘.
* 남자/여자는 '외모vs성격vs돈'
죄다 중요하지. 원래 사람이란 그 사람이 가진 모든 걸로 평가하게 되어 있으니, 뭐 하나를 제쳐놓는 것도 말이 안 된다. 현재로선 외모나 성격을 비슷비슷하게 중시하는 편인데, 아마 몇 번 더 호되게 당하면 외모보다는 성격을 좀 더 보게 될 지도 모르지.
*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있을때의 기분은 어떤가요?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지. 뭘 더 물어봐..?
* 자신이 고백해본 횟수는?
다섯 번에서 열 번 사이.
* 그럼 반대로, 고백받아본 숫자는?
다섯 번에서 열 번 사이.
* 만약, 연애를 한다면 받고싶은 선물은?
선물의 종류가 중요한 게 아니지. 그녀가 준다는 게 중요한 거지.
* 남자/여자의 키는 어느정도 되었으면 한가요?
별로 상관없음. 나보다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드워프나 최홍만만 아니면 됨.
* 우정vs사랑
그 때 그 때 달라요.
05. 약물흡입(....)
* 지금 당신은 음주를 하고있나요?
어느 쪽이냐면 금주. 하지만 분위기를 위해 한두 잔 맞춰줄 수는 있다. 대신 그 이상은 요구하지 말 것. 어디까지나 나는 술을 안 먹는데 상대방이 그런 교류를 원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맞춰주는 거다. 뭐, 애당초 술자리에 안 가긴 하지만.
* 음주를 하고있다면, 자신의 주량은 얼마인가요?
뭐 먹어봤어야 주량이 얼만지 알지.
* 자신의 술버릇이 지독한가요?
술버릇이란 게 나올 만큼 마셔봤어야 술버릇을.. ..흠, 전에 조금 취했을 때는, 조금이라도 빨리 깨고 싶어서 스트레칭이나 펀치 등을 하긴 했군.
* 당신은 담배를 피워본적이 있습니까?
없다.
* 흡연중이라면 무슨담배를 피우고 있나요?
없으니 패스.
* 금주/금연을 할 생각이 있나요?
이미 그러고 있다.
06. 기타취향
* 당신이 싫어하는 인간스타일은?
쥐뿔도 없으면서 권위적인 인간.
남들이 아부해주길 좋아하고, 아부하지 않으면 싫어하는 듯한, 자기 자랑이 많은 인간.
독설이 멋인 줄 아는 인간.
* 좋아하는 영화장르는 무엇인가요?
무술 영화. 액션 영화.
* 슬프거나 우울할때는 이런음악이 딱이지!!
슬플 때는 그냥 슬픈 음악 듣는다.
* 좋아하는 색깔은?
빨간색. 그 외, 무채색 계열도 좋아한다.
*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말해주세요
좋아하는 음식은 육류. 싫어하는 음식은 해산물류.
* 좋아하는 숫자는?
17
07. 후기
*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조금 피곤하다.
* 문답을 마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좀 더 생각해볼 문항이 나오거나 했으면 좋았겠다 싶다. 특별한 게 별로 없군.
* 이 문답을 넘길 이웃들 명단.
내가 하면서 딱히 재미있지 않아서, 일부러 넘기고 싶지는 않다.
01. 간단한 자기소개
* 이 문답을 하실 준비가 되었습니까?
'이런 걸로 또 문제 하나 만들어내는군' 이라고 생각하는 까칠한 나.
* 당신의이름(본명) 은 무엇입니까?
이슬기. 예쁜 이름이지.
* 간단한 소개좀 부탁드려요.
하드보일드를 사랑하고 무술을 좋아하는 어떤 기독교인.
* 가족구성원은?
부모님, 일남일녀 중 장남.
* 당신의 신체사이즈를 말해주세요.
키 177cm / 체중 75kg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지금 입고있는 팬티...색깔좀 (쿨럭)
회색과 보라색의 체크무늬.
02. 난 이런소리 들어봤다!!
너 귀엽게생겼어: Yes. 여자들에게서 종종.
재수없어: Yes. 물론 장난으로.
성격이 4차원적이야: Yes. 일부러 그런 말을 듣게끔 아스트랄하게 굴어본 경험이 있다.
우와, 예쁘다: Yes. 우와.. 는 빼놓고, 아무튼 있기는 있다.
잘생겼어: Yes. 종종.
성격이 무뚝뚝해: No. 무뚝뚝함과 나는 거리가 멀지.
너무활발해: No.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활발하지도 않은 이몸.
깝치지마: No. 내게 그런 말을 하면 그놈이 깝치고 있는 거지.. 아마 즉시 쳐맞을걸
니가뭔데: No. 이런 소리 들어본 적 없음
술사라: No.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술 사라는 말 들을 일이 없다.
섹시한데?: No. 이런 소리 듣는 남자는 좀 위험한 거 아닌가?
키좀커라: No.
키좀 그만커: No. 나는 키가 적절한 남자. 훗.
살좀쪄라: No.
살좀빼라: No. 나는 몸도 적절한 남자.
나가죽어: No. 이런 격한 감정의 표현 언어는 들어본 적 없구먼.
공부좀해라: Yes. 내가 중고딩때는 공부를 좀 싫어하긴 했지..
공부좀그만해: No. 이게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냐..?
우리사귀자: Yes. 이래뵈도 인기 없는 남자는 아니었다?!
우리결혼할래: Yes. 들어본 적 있기는 하군. 옛날에.
그만좀울어: No. 난 쿨한 도시남자니까.
시끄러워: No.
바보멍청이해삼말미잘: No. 이거 뭐야 몰라 무서워.
돈좀빌려줘: Yes. 하지만 어느 쪽이냐면 내가 남한테 하는 쪽이 훨씬 많군.
드러운새끼: No. 이런 소리 들을 만큼 더럽진 아니하다.
칠칠맞아: No.
넌 너무꼼꼼해: No. 흠, 글 쓸 때만큼은 좀 꼼꼼해지긴 하지만.
03. 학교생활
* 교우관계나 선후배관계는 어떤가요?
적당히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타입. 권위적인 걸 싫어하기 때문에 후배에게 위압적으로 굴지도 않는다. 다만 역으로, 권위적으로 나가려는 선배는 싫어하는 편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차피 01학번이라 학교에 선배가 남아있지 않다.
* 친구들중에 '정말싫다'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있나요?
친구 중에는 없다. 아마 정말 싫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부딪히게 되면, 적당한 기회에 날잡아서 쇼다운할듯.
* 급식은......먹고다니냐?
대학교는 식당에서 사먹는 거지. 밥은 안 굶는다.
* 자신의 고민과 비밀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다.
나는 고민이나 비밀을 누구에게 털어놓는 스타일이 아니다.
* 조금 생뚱맞지만, 교복을 줄였나요?
줄여본 적 없다.
* 자신의 학번을 말해주세요
01학번.
* 학교 선생님들이 마음에 드나요?
언제나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마음에 들 수는 없는 거다.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고, 그럭저럭인 사람도 있고, 싫은 사람도 있지. 그건 어느 사회든 마찬가지다.
* ↑↑만약 아니라면 이유좀 들어봅시다
싫수다.
* 학교를 그만두고싶거나, 전학가고싶나요?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군.
04. LOVE
* 현재 좋아하고있는 사람이 있나요?
있긴 하지만 고백해야 할 만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덧붙여 그게 꼭 한 사람인 것도 아니다. 말하자면 지금 시점에서는 별로 상관없는 셈이군. 그냥 호감가는 정도라면 몇 명 있지.
* 자신의 이상형을 말해주세요.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쉽게 떠나가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사람이 좋겠다.
하지만 외모로는 또 속칭 고양이과를 좋아하는 게 미묘.
* 남자/여자는 '외모vs성격vs돈'
죄다 중요하지. 원래 사람이란 그 사람이 가진 모든 걸로 평가하게 되어 있으니, 뭐 하나를 제쳐놓는 것도 말이 안 된다. 현재로선 외모나 성격을 비슷비슷하게 중시하는 편인데, 아마 몇 번 더 호되게 당하면 외모보다는 성격을 좀 더 보게 될 지도 모르지.
*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있을때의 기분은 어떤가요?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지. 뭘 더 물어봐..?
* 자신이 고백해본 횟수는?
다섯 번에서 열 번 사이.
* 그럼 반대로, 고백받아본 숫자는?
다섯 번에서 열 번 사이.
* 만약, 연애를 한다면 받고싶은 선물은?
선물의 종류가 중요한 게 아니지. 그녀가 준다는 게 중요한 거지.
* 남자/여자의 키는 어느정도 되었으면 한가요?
별로 상관없음. 나보다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드워프나 최홍만만 아니면 됨.
* 우정vs사랑
그 때 그 때 달라요.
05. 약물흡입(....)
* 지금 당신은 음주를 하고있나요?
어느 쪽이냐면 금주. 하지만 분위기를 위해 한두 잔 맞춰줄 수는 있다. 대신 그 이상은 요구하지 말 것. 어디까지나 나는 술을 안 먹는데 상대방이 그런 교류를 원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맞춰주는 거다. 뭐, 애당초 술자리에 안 가긴 하지만.
* 음주를 하고있다면, 자신의 주량은 얼마인가요?
뭐 먹어봤어야 주량이 얼만지 알지.
* 자신의 술버릇이 지독한가요?
술버릇이란 게 나올 만큼 마셔봤어야 술버릇을.. ..흠, 전에 조금 취했을 때는, 조금이라도 빨리 깨고 싶어서 스트레칭이나 펀치 등을 하긴 했군.
* 당신은 담배를 피워본적이 있습니까?
없다.
* 흡연중이라면 무슨담배를 피우고 있나요?
없으니 패스.
* 금주/금연을 할 생각이 있나요?
이미 그러고 있다.
06. 기타취향
* 당신이 싫어하는 인간스타일은?
쥐뿔도 없으면서 권위적인 인간.
남들이 아부해주길 좋아하고, 아부하지 않으면 싫어하는 듯한, 자기 자랑이 많은 인간.
독설이 멋인 줄 아는 인간.
* 좋아하는 영화장르는 무엇인가요?
무술 영화. 액션 영화.
* 슬프거나 우울할때는 이런음악이 딱이지!!
슬플 때는 그냥 슬픈 음악 듣는다.
* 좋아하는 색깔은?
빨간색. 그 외, 무채색 계열도 좋아한다.
*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말해주세요
좋아하는 음식은 육류. 싫어하는 음식은 해산물류.
* 좋아하는 숫자는?
17
07. 후기
*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조금 피곤하다.
* 문답을 마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좀 더 생각해볼 문항이 나오거나 했으면 좋았겠다 싶다. 특별한 게 별로 없군.
* 이 문답을 넘길 이웃들 명단.
내가 하면서 딱히 재미있지 않아서, 일부러 넘기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