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하나.
 미스터피자에 들어갔는데 어여쁜 처자들이 합창으로 "어서 오세요!" 하니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을 때. 더불어 옆자리에 앉은 아가씨 중 한 명이 예쁘게 생기니까 은근슬쩍 몇 번 쳐다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그리고 거기에 더해.
 닭갈비집에 들어가자 남자들이 우렁찬 합창으로 "어서 오세요!" 라고 해도 별로 기쁘지 않을 때.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