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잊을 만 하면 찾아오는 Neissy의 괴식 탐방 시간입니다. 오늘의 먹거리는 '새우짱'인데요, 뭔가의 짝퉁 냄새가 강하게 나는 이름이지요? 일단 사진부터 감상하시겠습니다.



아, 전 이런 야메 냄새 나는 물건이 왜 이리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제조원은 무려 풍전나이스제과.. NICE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라거나 뭐 그런 것도 있는데.. 이거야 뭐 아무래도 좋지만
제품 특징도 잠깐 볼까요?



국민건강과 농가소득 기여에, 생태환경 보전에,
지력(물론 地力이겠죠) 증진, 지하수 함양, 겨울철 녹색정원..
심지어 식량주권까지도 확립할 수 있어!
이 과자만 사먹으면 그렇게 되는 건가!!
..라는 느낌, 그렇군요.
..맛에는 별로 자신이 없나봅니다?



과자를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새우짱답게 잘 생겼네요.
좋아요, 맛을 보죠.



맛은..


음..



..2% 부족한 크로스 카운터 같은 맛? ..


농心 새우깡에 비교해 말하자면
일단 좀 더 딱딱하구요,
그래서 아삭한 맛이 덜해요,
그리고 새우맛은 약하죠,
그래서 고소한 맛도 덜해요,
네, 그러니까 요컨대


별로 맛 없네요.
(물론 그럴 줄 알았지만.. 역시..)

그냥 먹을 만하긴 하지만, 저라면 새우깡을 사먹겠어요.


물론 이 제품에도 장점은 있어요.
뭔가 조국을 위해 이바지한다는 느낌이랄까 뭐랄까
국민건강과 농가소득이라거나 생태환경 보전이라거나
식량주권 확립이라거나..


..전 이 제품이 일 년을 못 버티고 사라진다는 데 미린다 배트맨 블래스트를 걸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먹거리 감상 끗.
Posted by Neissy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 최수훈 2009.03.07 19:33

    아, 맛있겠는데요.
    그런데 이런 먹거리는 어디서 구하시는 건지;

  2. 아카링 2009.03.07 19:55

    무려 새우'짱' 인것이로군 -_-;;;

  3. 박리다매를 해서 틈새시장을 노리면 오래 갈지도 몰라.

    • 이거 안 싸. 1500원임.
      껍데기에 가격 표시를 안 한다거나, 우리밀을 썼다고 강조하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지..

  4. 바람처럼 2009.03.08 04:22

    이즈막 대두되고 있는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새우짱도
    환경에 이바지를 하고 있네요. 이 과자 쫌 짱인듯...

  5. 새우짱 새우짱 새우짱.....
    쥐머리깡에 비하면 맛은 없어도
    깨끗하긴 하겠지...
    그래야할텐데...(..)